설 맞이 사전 대청소 및 취약 지역 집중 관리

- 설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 운영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미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 사전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분리 배출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날짜 등을 미리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 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문창균 청소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차질 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귀성객을 맞이하는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잘 확인해 배출·협조해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클린 구미 만들기’에 다 함께 적극 참여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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