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은 지난 9일 쌀전업농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전업농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결산 및 2018년 쌀 생산분야 사업설명회와 쌀전업농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고, 쌀값 안정을 위한 쌀전업농의 역할 및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재배면적, 질소비료, 생산비)·3고(밥맛, 완전미 비율, 소비) 의식전환운동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전업농 회원과 함께 쌀값 안정대책과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당부와 쌀전업농을 위한 생산비 절감 등의 제도적, 기술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모두 318명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현장교육 및 고품질 쌀 생산교육 등을 통해 쌀 생산농가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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