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형곡중앙시장 방문,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는 12일 설 명절을 맞이해 형곡중앙시장에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기획예산담당관실 전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23년 전통의 순대골목’을 특성화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마무리 된 형곡중앙시장을 찾아 직원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구입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장보기 행사로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들에게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공간조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형곡중앙시장에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기획예산담당관실 전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형곡중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등 4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순대카페와 수제순대 공동작업장이 조성되고, 소스 개발 등 상품 특화, 간판 정비, 조형물 설치되는 등 23년 전통의 순대골목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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