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본격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 다져

[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2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공모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차별화된 사업을 제안하는 지자체에 예산을 우선 지원해주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사로는 지역발전전략 등 지자체 전문 연구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이기헌 대표이사가 초빙됐다.
 
이기헌 대표이사는 ‘영양군 경쟁력 향상과 정부 공모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공모사업의 개념과 유형, 창의적 공모과제 개발의 중요성과 추진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강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전략적인 공모 추진을 통해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영양군수는 “차별화된 콘텐츠는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우리 공직자의 의무.” 라며 공모사업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의 공모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금년에도 국비 발굴과 확보를 위한 전문가 그룹인 국비 공모사업 추진단을 재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2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공모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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