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 대상 교육 실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3일 양평군(군수 김선교)과 함께 임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표고버섯 원목 재배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표고버섯 전문교육은 재배자 및 예비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버섯연구센터 홍기성 연구원의 ▲표고버섯의 이해 ▲원목표고의 장단점 ▲선진표고버섯 재배법 ▲병해충방제 등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맞춤형해결책을 제시하고, 양평군 산림소득사업을 소개하여 임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추진으로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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