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를 위해 몇배 더 발로 뛰는 후보자가 되고자 한다!
박차양 전 실장은 경주시 간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수없이 도청과 중앙부처를 뛰어다니며 공모사업과 예산확보에 성과를 낸 경험을 토대로 "참좋은 경주! 더 좋은 경주"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차양 전 실장은 여성으로 도의원 출마에 많은 고뇌와 용기가 필요했던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 까지 격려와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여성들의 권익신장이 되고 또 다른 정치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차양 전 실장은 경북도의원 출마의 변에서 40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경주시가 필요한 부분을 경북도청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부서를 누비며 경주시의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확보에 온 힘을 쏟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차양 전 실장은 경주여중·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에 석사과정중에 있다. 1977년 경주시 공무원에 입사 후 양북면장과 공보전산과장,사적관리사무소장 등을 거쳐 문화관광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했다.
박 전 실장은 동경주(동천,보덕,불국,양남,양북,감포,외동)를 지역구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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