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완도군청>
 [일요서울 ㅣ 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은 2018 완도장보고 수산물축제를 5월 4일 부터 5월 7일까지 4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청해진유적지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달 1월 10일 구성된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래)는 2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 운영 및 축제프로그램 기획 등에 관한 2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보고, 먹고, 체험하는 싱싱한 청해진 여행이란 주제로 완도만의 특화된 역사·관광자원(장보고 세계화 가치 재조명), 세계화시대 군민주도 역량증가 및 자부심 함양, 해양관광 중심지 완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금까지 추진했던 축제와 차별화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장보고와 수산물이 융합한 킬러콘텐츠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알려 완도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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