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순간풍속 초속 15~25m 강풍 몰아쳐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강풍으로 이내 강릉 올림픽 파크가 비상이다.
 
강릉은 현재부터 저녁까지 평균 풍속 초속 5~10m,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25m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강릉올림픽파크 관람객 입장을 통제하는 한편, 입장권 판매도 중지했다. 이미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퇴장을 권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평창올림픽 기상예보센터는 “오늘 저녁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밤부터 점차 약화되겠다. 이후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바람은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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