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지난 13일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과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사용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무원 및 안전문화운동경주시협의회,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누전 수시점검, 전열기구 점검 철저, 화재예방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생활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와 함께 풍수해보험 홍보도 병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힘썼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나의 안전이 국가 안전’이라는 모토와 함께 자기 주변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안전에 대해 항상 주의해 시민들 모두가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사용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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