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景과 實景의 彩墨時代
[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오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내 정명희미술관에서 ‘진경과 실경의 채묵시대’ 소장전을, 22일부터 27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금강, 그 멈출 수 없는 변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관 소장 작품과 최근 신작을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창작 활동하는 작품을 서로 비교할 수 있으며, 소장 작품이 가지는 시대정신과 신작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민들이 한국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감상과 우리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명희미술관과 대전갤러리는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3층, 1층에 위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 등 문의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관리과, 홈페이지, 직접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정명희 화백 작품의 시대정신과 신작의 정체성 이해를 높이고 정명희미술관이 지역미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화예술 이해를 넓히고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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