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라미드그룹이 19일 사회공헌그룹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회고헌 활동을 약속했다.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를 계기로 문 회장은 2018년을 기점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문병욱 회장은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주변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고 싶은 저의 실천사항으로 2018년에도 라미드그룹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 회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08년 인천문예전문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2011년과 2013년에는 의성군에 4억원이 넘는 장학금 기탁했다.

또 2013년에는 지자체와 에코노트 제작 판매로 성금을 모았으며 2015년에는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2016년부터는 지난 1월까지 매년 은평천사원에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밖에 지난 7월에는 천안시 수혜민 지원금을 위한 성금 1000만원,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 성금 1억원 기부 등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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