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김숙희·기동훈·이용민·임수흠·추무진 후보 등록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총 6명의 후보들이 출마한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19일 진행된 회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기동훈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이용민 전 의료정책연구소장,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 의협 추무진 회장 등 6명이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에 필수적인 회원 추천은 김숙희 회장 2600명, 이용민 전 소장 2500명, 임수흠 의장 2000명, 최대집 대표·기동훈 전 회장·추무진 회장이 각각 1000명에게 서명을 받았다.

후보자 등록은 후보자등록신청서 1부와 5개 이상의 지부에서 선거권자 500인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선거권이 있는 선거인 명부 열람은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선거인명부는 다음달 1일 최종 확정된다.

거권자는 선거권 확인과 동시에 전자투표와 우편투표 방법으로 투표를 선택할 수 있다. 3월 21~23일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가 가능하며 23일 오후 7시부터 개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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