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 매점, 분식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 500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더불어 식약처는 영업자의 식품위생 관리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위생관리 수칙 홍보물(‘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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