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 통해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 등 축하 전해
문 대통령은 “슬라이딩센터 하나 없는 불모지에서 중고 봅슬레이로 시작한 지 8년 만에 은메달이란 놀라운 일을 해냈다”면서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 서영우, 전정린, 김동현 선수. 4차 시기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와의 기록차이가 '0.00'임이 화면에 찍혔을 때 정말 소름 돋았다. 잘 달렸다. 멋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인내의 시간을 딛고 우리 국민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해준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 덕분에 평창 올림픽 마지막 날도 뜨겁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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