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 열리는 논산 딸기축제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가 열린다.

논산시와 전국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고 있다.

이 대회는 우리의 소중한 음식문화인 전통 떡을 대중 속으로 유입, 쌀 소비 촉진과 전국에 숨어있는 떡 명장을 발굴해 세계인이 함께 먹는 떡,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딸기를 이용한 봄떡 만들기’를 주제로 3개 분야(일반부 100팀, 학생부 50팀, 관광상품부 50팀)에서 총 200팀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체험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전국단위 대회에 손색이 없도록 대회장에 전국 16개 광역단체 상징기를 게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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