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안양부흥 -

▲ 이필운 안양시장
[일요서울 | 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이 부흥하고 있다.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의 도전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시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일자리창출’은 시대적 책무에 부응하는 것이기에 여기 안양은 이를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진행하면서 제2의 안양부흥의 완성을 위한 빛나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추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개소, 청년창업 특례보증지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편 등은 일자리창출의 단면을 보여주는 안양의 강한 의지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이필운 안양시장은 “2018년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일자리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그의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청년창업페스티벌
 - 청년층․장년층의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추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안양시는 일자리 취업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청년층․장년층의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콘텐츠밸리나 도시첨단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IT 교육훈련, 대기업 현직 담당자가 진행하는 상품기획 MD 직무실습프로그램, 진로설계 프로그램 등의 직무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인기업에서 시의 일자리센터 면접장을 이용해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상설면접장을 마련했으며, 시청과 동주민센터, 고용복지+센터에 일자리 상담 창구를 만들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범시민원탁토론회
 -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
 
2018년 안양시는 2만5507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115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창출 분야에 4750개, 직업능력개발훈련에서 235개, 일자리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1만7236개, 고용 장려금 및 창업지원에서 2031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분야에 955개, 기업 등 유치․신설․확장 분야에 300개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권역별 취업 박람회 2회, 작은 취업 박람회 6회,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JOB상담’․ 잡콘서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한 관내의 유망기업들이 집적해 있는 평촌․관양․석수스마트스퀘어 기업체를 방문을 통해 구인업체를 파악하는 등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에이큐브 1주년 행사
 -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개소
 
지난 2월 21일 청년의 꿈이 성장하는 공간 에이큐브 청년오피스(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11, 롯데시네마 일번가쇼핑몰 16층)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는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공간이자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되었다. 전용 면적 452.83㎡에 공유형 사무실 10개실(2인 ~ 5인)과 자유석, 오픈 키친,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즉 유망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청년오피스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성장 시킨 다음 우수 졸업기업의 경우 시 기업 입주시설로 입주를 연계해 관내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개별 기업 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청년오피스 내 라운지는 청년 기업가 및 청년 커뮤니티 활동, 창작 활동 등을 원하는 청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오피스 개소식
 2016년 6월 27일 첫 번째 청년 공간 에이큐브의 문을 열었고 청년 창업과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 운영되는 청년 공간 에이큐브의 방문객은 하루 평균 150명으로 2017년 한 해에만 5만 5천여명이 다녀갔다.
 
이곳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멘토링, 아카데미,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23개 업체가 창업하게 되었던 것이다.
 
창업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6월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범계광장 지하1층에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개소했었다. 청년들은 범계큐브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하면서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는 중이다.
 
-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갖고 있지만 자금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청년이며, 사업경력 5년 이내의 관내 기업으로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보증하게 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 보증비율, 보증료율 0.7%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하여 신청할 경우 이자차액보전금 2.5%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서연 R&D센터(평촌스마트스퀘어)
 청년창업자 이외에도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결정을 받은 업체 중 담보여력이 없거나 신용보증 발급이 어려운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2억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 취업난 극복위해 취업지원 교육 개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중심·블라인드형식의 채용이 확산됨에 따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취업 지원 교육을 개편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의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 한 것을 말하며, 블라인드 채용은 구직자의 사진, 성별, 출신학교 등을 노출하지 않은 채 서류·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재 대다수의 공기업에서 NCS 직무중심·블라인드형식을 채택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일반 사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비해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던 것이다.
청년 꿈찾기 잡 페스티벌
 우선 2018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실무 경력의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알쓸신JOB (알짜배기만 모아 쓸모 있는 新 JOB교육) ‘상품기획 및 유통MD 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중장년층·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IT 기초취업역량+’교육을 컴퓨터를 활용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었다.

이 외에도 연간 계획에 따라 청년층 취업 특강, 찾아가는 JOB상담 등 세대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렇듯 안양은 부흥을 위해 끊임없는 계획을 추구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시민의 질적. 양적인 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면서, 시민을 위한 안양의 발전된변화가 점진적으로 형성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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