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적응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교육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규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공직적응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산시민의 진정한 공복으로서 업무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첫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시정 운영 성과 및 운영방향에 대한 최영조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민원응대 기법에 대한 외부강의에 이어 전산, 예산, 회계, 청렴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관해 선배공무원들로부터 현장 경험에 바탕한 실무중심 강의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천편일률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경산시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경산 바로알기’ 교육이 실시됐다. 남매공원을 시작으로 한국조폐공사, 자원회수시설, 경제자유구역 지식산업지구 등 시정의 주요사업장과 시설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시정방향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전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경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신규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공직적응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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