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2일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87명으로 공공근로는 환경정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3억5900만 원에 인원 79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사업비 4080만 원에 인원 8명이 투입되어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시가지주차계도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전기배선 수리 등의 주택개선사업, 지역자원 활용형으로 현수막재활용사업, 친환경농산물 체험단지조성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특히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작년 전반기 보다 1억300만원을 더 편성해 모집인원을 14명을 추가 선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환경 조성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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