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자원봉사대학이 지난달 27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관계자 등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일반 봉사자 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총 9회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전문강사진은 서병철 자원봉사개발원 대표를 비롯한 7명의 수준높은 전문강사들이 참여한다.교육내용은 자원봉사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양경님 센터장은“자원봉사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 봉사문화가 널리 퍼져 모든 시민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밝혔다 

한편 남원시 자봉센터에서 주관하는 봉사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면서 260명의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남원지역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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