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주민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 사례관리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나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집담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집담회 운영은 사례를 공유해 보건소 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통합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군민의 요구에 적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질환에 대한 역량강화교육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례관리 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가정방문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더 나은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