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는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구미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초전지불교문화 투어, 넷째 주 토요일에는 낙동강 유교문화 투어를 운영하고 매월 지정일에는 전통시장 체험 투어를 운영해 한 달에 3회 정기투어를 운영한다. 이어 월 3회 정도 맞춤형 수시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는 구미와 관련된 디자인으로 버스를 래핑해 운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구미시를 알리는 동시에 구미 관광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구미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여행길을 더욱 재미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1인 2000원으로 식대와 입장료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신청은 구미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구미시 문화관광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구미관광 시티투어버스를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