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에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아헌관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원장이 맡았으며, 구미시 각 기관단체장들과 유림관계자들이 함께 금오대제를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금오대제는 구미시 11명의 실국장들과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유복을 갖추고 함께해 시장대행체제에서 하나된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줬다.
대제 후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지신밟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묵 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덜기위해 AI가 하루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 우리 구미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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