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living] 봄맞이 필수영양소 ‘비타민 D’
[Health living] 봄맞이 필수영양소 ‘비타민 D’
  • 김정아 기자
  • 입력 2018-03-05 14:09
  • 승인 2018.03.05 14:09
  • 호수 1244
  • 5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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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신생아에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 중에 하나인 비타민D는 햇빛을 쬐는 동시 체내에서 합성되는 필수영양소다. 특히 칼슘대사, 근력, 혈압과 혈당, 면역력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이기에 부족하게 되면 이상징후를 느낀다.

올 겨울 최강 한파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로 부각돼 체내 농도에서 부족할 경우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겨울을 지내고 난뒤 2~3월에 비타민D 부족 증상이 심각해 지면서 생활 속에서 비타민D를 보강할 수 있는 방법이 강조되고 있다. 비타민D를 바깥에서 충분히 합성할 수 있는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가장 먼저 햇빛 합성에 적당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경우 대부분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SPF35이상인 선크림 제품을 사용하거나 옷, 양산 등으로 가리는 경우 자외선이 대부분 차단돼 비타민D를 거의 생성할 수 없다. 따라서 옷으로 몸을 되도록 많이 가리는 겨울에는 비타민D생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간과 신장의 효소 작용에 의한 활성형 비타민D로 전환이 어려워져 비타민D 결핍이 더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노출 부위를 많게 한 후 충분한 시간 일광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가피하게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비타민D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가 더욱 어렵다. 따라서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인 연어, 계란, 우유 등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