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7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마트 이용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예방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포항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난해 12월 3일부터 당구장, 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볼링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3월 3일부터는 체육시설에서의 흡연자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점차적인 금연구역 확대 및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 노출률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누구나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7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마트 이용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예방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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