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박차양 도의원 예비후보가 10일 동천동 사무소를 개소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회 의원 경주시 제2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박차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10시 동천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천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시의장, 이원식 전,시장. 권영길전반기의장, 최순호상공회의소회장, 한순희, 서호대, 손경익. 김성규. 박귀룡. 김영희시의원, 박대근, 김병태 전,시의회부의장. 김상왕, 정창교 전,의원. 최우섭 전,도의원, 이광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김명용 경주당협읍면동협의회장, 정민호동리목월문학관장, 최용석예총회장, 정수암, 조철제선생등 원로 문화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고, 초중고 동창등 8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2층 사무실과 계단까지 가득 채울 만큼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뤗다. 특히 양북면에서 기관단체장과 면민들이 많이 참석했다. 양북면은 박 예비후보가 경주시 최초 여성면장으로 면민 안정화에 힘쓴 곳이기도 하다.
 
박차양 후보는 고교재학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교복을 입은채 1977년 12월 천군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해 40여년간 다양한 시정업무를 경험했다.

더불어 재직중 청소년수련관장,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엑스포홍보마케팅장, 양북면장, 공보전산과장, 문화관광과장, 창조경제과장을 거쳐 지방서기관인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과 문화관광실장을 역임하고 지난 연말 3급으로 명예퇴임했다.
 
경주시정 발전과 경주시민을 위해 도의원 선거에 나선 박차양 예비후보는 경주시 간부공무원으로서 많은 공모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수없이 도청과 중앙부처를 오르내리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인맥을 바탕으로 경주시가 필요한 예산을 꼭 따내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또한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본분에 충실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마음을 잃지 않으며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누비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박차양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최대한 발품을 팔고 유권자에게 진실되게 다가가 참 좋은 경주!를 더 좋은 경주!”로 만드는데 후회없이 임하겠다.”고 인사말을 매듭지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