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건 고려한 청년복지정책 실현’ 호평 받아
행사장은 지방정부 일자리 홍보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미래일자리특별관 등 총 243개 기관이 참가해 790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실외에는 푸드트럭이 설치돼 운영됐다.
남해군은 새정부의 가장 큰 화두인 청년실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자체 대책계획을 수립, 청년복지정책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기간을 지원하는 ‘청년 잡고(job go) 일자리 잡고(job go)’를 추진하는 등 청년실업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도 자체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청년 잡고(job go) 일자리 잡고(job go)’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또 남해마늘연구소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장명정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에 소개된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벤치마킹해 더 많은 군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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