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이 남해군에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KAI 나눔봉사단의 구관혁 사무국장과 박경우 사무차장은 12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 사무국장은 “남해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두 322명으로 구성된 KAI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6년 3월 설립 이후 봉사활동 지원, 장학사업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독거노인 거주지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빛길로 조성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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