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로 SNS)
아이돌 그룹 B1A4 바로가 태도 논란에 휩싸여 팬들의 비난을 샀다.

11일 B1A4 바로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지금의 저를 반성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했으며, 한세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고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바로의 태도와 열애를 지적하는 다수의 글이 게재됐다. 바로는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와 무책임한 언행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그가 밝힌 성격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바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그룹 내 혈액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B형이라 밝힌 그는 "초반엔 모든 비난의 화살이 다 저에게 나한테 오더라. 혼자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2014년 KBS 라디오에 멤버들과 출연한 자리에서 "기분 업 다운이 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