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40여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및 1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경산시는 청년희망도시 경산 실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인 ‘도-농 우수자원 연계 수제맥주산업 활성화’사업을 전시해 경산시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이날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제맥주산업의 창업설명회와 함께 수제맥주 시연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방법 등을 홍보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수 사회적 기업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설립, 인증절차, 경영방법, 제품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산시가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 타 지역의 우수 일자리정책 뿐만 아니라 경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인 중소기업 인턴제,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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