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근중)는 3월 12일 경기도지회장, 시‧군지부장 등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노력한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의정부시지부 장학위원회의 장학금 전달, 2018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외식업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바른 먹거리로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 서 주길 당부하였으며, 2017년도에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금년에도 식중독예방 및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근중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의 위기를 전 조합원이 단결하여 함께 극복하자고 호소하였으며,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 및 음식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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