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청춘 군단 6인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은 스페셜 방송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인기 요인 분석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청춘 군단은 지난 12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에서 드라마 인기 요인을 분석하고 독보적 웃음 비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자리에 모인 청춘 군단은 진지한 캐릭터 소개에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서로를 추켜세우며 칭찬하는 등 남다른 호흡으로 ‘와이키키’다운 스페셜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이 꼽은 드라마 인기 요인은 각기 다른 매력만큼 다양했다.
 
김정현(강동구 역)은 “현장에서도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하는 밝고 재밌는 에너지”를 꼽았고 정인선(한윤아 역)은 “현실에 다 있을 법하지만 이런 캐릭터 여섯 명이 모이기는 쉽지 않다”며 독보적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비결로 꼽았다.
 
이주우(민수아 역)는 매회 하드 캐리 웃음을 선사하는 이이경(이준기 역)을 일등공신으로 꼽자 이이경은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돗자리를 깔면서 능청미를 뽐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청춘 군단은 ‘와이키키’를 향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고원희(강서진 역)는 “출연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빛나는 호흡, 상상 초월 에피소드가 완벽히 조화돼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면서 “‘와이키키’ 때문에 부모님께서 처음으로 방송사 월정액 이용권을 끊으시고 본방송, 재방송 다 챙겨보신다”며 세대를 초월하는 인기를 인증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방송으로 색다른 웃음을 유발했던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최근 2.2%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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