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배우 이태곤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태곤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개밥주는 남자'를 비롯해 MBC '나혼자 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채널A '도시어부'는 이태곤이 출연하기 전 시청률 1%(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대를 기록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출연한 4회부터 시청률이 올라 5회에는 무려 3.9% 기록,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해 시청률 6.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7.8%를 경신시킨 바 있다. 

이어 '나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명실상부 '예능 요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이태곤은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예능에 대해 욕심이 나기보단 어떤 촬영이든 열심히 하고 싶은 욕심이 있을 뿐이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재밌게 해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태곤은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또 한 번 뛰어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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