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및 방제현황과 산불예방 점검을 위한 항공시찰에 나섯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3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및 방제현황과 산불예방 점검을 위해 항공시찰을 실시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항공시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관계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산불 대비태세에 대해 점검을 했다.

이날 시찰을 마친 후 이강덕 시장은 “우리지역의 산림은 송이생산, 휴양·치유·교육,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산림소득과 관광자원으로 중요성이 크므로 소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한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으며,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푸르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산불예방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는 확산차단을 위해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자해 고사목 제거 16만 본, 예방나무주사 41만 본, 지상방제 200ha을 실시할 계획으로 3월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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