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태극기 및 6·25 참전국기 게양식’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3월 14일 ‘3·1절 기념 태극기 및 6·25 참전국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고양관아고을뜰공동체’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서 호국·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태극기, 6·25참전국기, 단체기를 게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6·25참전용사회’ 회원들도 참여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가 열린 ‘평화통일태극기공원’은 매년 애국·보훈 행사가 치러지는 곳으로 지난 2015년 태극기와 단체기 21개를 게양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57개의 국기게양대와 안내판을 추가 설치, 총 78개의 태극기, 6·25참전국기, 단체기가 게양돼 있다. 

고양관아고을뜰공동체 송석순 대표는 “금년 8·15광복절에도 ‘태극기 및 6·25 참전국기 게양식’을 개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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