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주진모, 뉴질랜드서 대물 참돔 낚아…진정한 ‘꾼’의 모습
‘도시어부’ 주진모, 뉴질랜드서 대물 참돔 낚아…진정한 ‘꾼’의 모습
  • 권가림 기자
  • 입력 2018-03-16 11:54
  • 승인 2018.03.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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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배우 주진모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대물 참돔을 낚는 등 개그맨 이경규 못지않은 어복을 입증해 눈길이 쏠린다.
 
주진모는 지난 15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출연해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과 함께 뉴질랜드 원정 출조에 나서 5마리의 참돔을 낚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낚시하러 간다는 것이 너무 설렌다. 민물낚시만 해봐서 조금 걱정이다”며 “나는 전투낚시다. 꾼 대 꾼으로 붙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주진모는 막상 배에 오르자 계속해서 고기를 낚아 올리는 멤버들과는 달리 한동안 손맛을 보지 못했다.
 
그는 말없이 집중한 덕에 결국 첫 번째 참돔을 낚는 데 성공했고 이후 4마리의 참돔을 더 낚는 등 낚시광의 면모를 보여줬다.
 
주진모는 그제야 입가에 웃음을 띄우면서 “배지 다섯 개를 타면 고정 출연이 가능하냐. 오늘 첫날이니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배지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서 준모 형이 웃는 것을 처음 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도시어부’는 ‘낚시꾼’ 주진모의 활약으로 전국기준 4.8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영화 ‘쌍화점’, ‘친구2’, 드라마 ‘기황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6년 중국 여배우 장리(장려)와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 2월 교제 중임을 알렸다.
 
이후 이들은 한중 대표 커플로 떠오르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지만 지난 11일 공개 연애 약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