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경사업본부 왕경조성과 환경정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신라왕경 만들기 추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따스한 봄을 맞아 경주를 방문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 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왕경사업본부 왕경조성과 직원 일동이 고도육성 및 고도이미지 찾기, 한옥지구보존정비 사업 등이 한창인 황남동을 찾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청결 관광지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휴일임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고도육성사업으로 활기가 넘치기 시작한 일명 황리단길을 찾아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주말에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한편, 왕경사업본부 왕경조성과 자원봉사단은 매년 왕경사업이 추진되는 사적지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동주 왕경조성과장은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의 추진과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신라왕경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청 왕경사업본부 왕경조성과 직원 일동은 지난 17일 고도육성 및 고도이미지 찾기, 한옥지구보존정비 사업 등이 한창인 황남동을 찾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청결 관광지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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