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850여 명 참석, 일자리 사업 본격 운영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업 참여자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30개 사업단에 1284명의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각각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활동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서를 통해 올해 활동 각오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올해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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