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 3월 31일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우내 쌓인 도로변의 미세먼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군포시를 만들고자 진행됐으며, 김원섭 군포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일부터 각 동별로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도심 곳곳 취약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도로․도심․하천․공원 등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참여자들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구석구석 다니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상가지역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군포시 김원섭 부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실천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며 “깨끗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대청소기간 동안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