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추진상황 점검 및 개선방향 토의... 대회 준비 본격 돌입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D-30일 준비상황’을 상주시로부터 보고 받고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김병삼 문화체육국장, 상주시 추교훈 부시장,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을 비롯해 도, 상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계획, 시설 점검사항, 종목별 경기장 및 경기운영계획 등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전반적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향을 토의하고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삼백의 도시 상주에서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대회준비로 경북도와 상주시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상주의 멋과 경북의 특성을 살린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와 손님맞이 각종 부대시설 확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무엇보다도 사고가 없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28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D-30일 준비상황’을 상주시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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