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담양군 >
 [일요서울 ㅣ 담양 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세탁 봉사활동은 월산면, 창평면, 남면의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70가구의 이불 180채를 대상으로, 이불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모두 해드리는 세탁봉사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는 월산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창평면여성자원봉사회, 담양군재향군인여성회, 남면적십자봉사회 등의 단체가 함께했다.
 
이병노 담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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