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농사의 시작, 울진군이 지원합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벼 농사에 필요한 못자리용 상토, 맞춤비료, 유박비료, 농약(육묘상처리제,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제등을 지역 농협을 통해 3월말 전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울진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2325ha 중 관행 농업지구인 1740ha에 2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1호(3만2579포/20kg), 육묘상처리제(4554포/1kg),를 공급했으며, 친환경농업지구 585ha에는 3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5만3911포/20kg), 유기농업자재 8604포/kg를 공급 했다.
 
아울러 6억여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15만9655/20kg)와 육묘용 상토(14만1728포/20·40ℓ)를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시기를 놓치게 되면 한해 농사가 헛될 수 있다며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조기공급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벼 농사에 필요한 못자리용 상토, 맞춤비료, 유박비료, 농약(육묘상처리제,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제등을 지역 농협을 통해 3월말 전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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