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술 등 분야 18세~39세 시민 대상, 창업공간과 교육, 활동비 등 지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8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지식·기술·6차산업·일반창업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의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창업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과 창업교육, 창업활동비(1팀 최대 700만원),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위덕대학교(산학협력단) 2개 운영기관과 협약체결을 통해, 예비청년창업가 20명을 선정해 청년층의 도전정신·기업가 정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통합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가들은 이달 14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운영기관에 제출한 후, 운영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휘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꿈을 가지고 도약하는 청년사업가에게 창업을 펼칠 수 있는 날개짓의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3일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8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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