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는 4일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변 둔치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8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민간단체, 공무원, 군 장병 등 800여 명이 참여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인다.

이들은 안동대교에서 법흥교까지 약 5km 구간의 낙동강 하천주변에 부유물질 제거와 체육공원, 주요도로변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낙동강 일대에 생활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선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본격적인 봄 날씨가 전개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보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와 군 장병,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 단체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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