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3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갖고 고강도 청렴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철모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시정목표 구현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열렸다.

이날 ‘향상 부서별 대책 보고회’는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돼 청렴한 익산시 공직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하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감사담당관 외 49개 부서에서 청렴캠페인, 청렴계단 오르기, 청렴텀블러 사용, 청렴 자율 저금통 등 다양한 청렴시책이 발굴됐다.

시는 발굴된 시책들은 꾸준히 추진하고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및 관행적 부당한 행위들을 근절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행정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의 바탕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1500명의 직원이 하나가 되어 맡은 바 추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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