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향한 볼러들의 ‘스트라이크’ 끝판 대결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는 ‘2018 안동 하회탈컵 SBS 프로볼링대회 경북투어’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선수 264명을 비롯해 임원, 응원단 등 4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와 안동시 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일과 7일 본선경기를 통해서 8일 준결승 1부와 9일 10일 본선경기를 통한 11일 준결승 2부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2일 열리는 TV파이널 결승전은 준결승 1부와 2부를 통해 각각 합산 상위 3위까지 진출해 우승을 다투게 되며 SBS-sports를 통해 오후 1시50분부터 전국에 생중계된다.

안동시는 제7회 안동하회탈컵 OPEN볼링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볼링대회 개최 및 유치에 힘써 볼링인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 안동 하회탈컵 SBS 프로볼링대회 경북투어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선수 264명을 비롯해 임원, 응원단 등 4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홍연 체육새마을과장은 “전국중계방송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안동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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