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전라남도>
[일요서울 ㅣ 전남 조광태 기자] (재)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7일 14~16시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주무대에서‘2018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자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주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 밴드 등 공연마당과 청소년활동 안전 체험,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 동아리 홍보활동 등 체험마당, 그리고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남 도내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은 꿈과 끼를 펼치고, 어른은 청소년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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