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는 뇌병변, 지체장애인의 자립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작업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작업치료교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서 치료사와 대상자의 1대1 개인 재활지도로 일상생활훈련 및 재활의지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업치료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 4시~5시, 수요일 오전 10시~ 11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뇌병변, 지체 등록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을 지참 후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 내소하여 등록 후 이용할 수 있고, 대상자 모집은 월별로 수시 모집한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작업치료 교실이 익산시 장애인의 사회활동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재활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 장애인 웃음치료교실, 어울림한마당 그룹재활운동 ,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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