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선대본은 “이런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유포하는 것도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선대본은 “김 예비후보에 대한 악랄한 흑색선전과 교묘한 짜깁기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각한 파괴행위이자 배신행위”며 “김영록 예비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문재인과 함께 했다”고 강조했다.
선대본 관계자는 “앞서 가고 있는 예비후보로서 일정부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악의적인 흑색선전, ‘가짜뉴스’야말로 뿌리뽑아야 할 적폐”라며 “중앙당에도 상황을 보고한 만큼 중앙당 차원의 조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전남 조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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