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전라북도와 함께 ‘2018 보석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석박물관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투어패스카드 홍보 및 온・오프라인 1+1 판매 이벤트를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투어패스 구입 및 이용방법 등을 홍보하고 투어패스 1장 가격으로 1장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가맹점인 보석박물관은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가 무료이며 인근 주얼팰리스 60여개 매장에서 평상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단, 순금24k 및 다이아몬드 제외한다.

특히 전북투어패스 익산권(5900원), 교도소세트장(체험버스) 투어패스 패키지권(9,400원), 김군익투어패스 고백버스체험패키지권(1만700원)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정상가보다 26% ~ 70% 할인된 가격으로 보석박물관, 액션하우스 동물체험장, 익산교도소체험 고백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전북투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최근 자유이용가맹점으로 순환형익산시티투어를 가입한데 이어 익산역 주변의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맛집, 카페 등 15개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투어패스 자유 및 특별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익산여행도 전북투어패스로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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