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목표 설정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의 역할을 모색하고 위원 간 협력,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산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여수 협의체 사무실을 방문해 여수시의 운영사례를 듣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2018년도 과업인 제4기(2019~2022년) 산청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토론을 통해 산청군 중심의 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목표 설정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편 산청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표협의체(20명), 실무협의체(24명), 7개 실무분과(49명)로 총 93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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